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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1] 마동석 조폭과 경찰의 액션씬 영화 소개

by Gabbiiiee 2023. 6. 19.

1. 범죄도시 1 소개

하얼빈에서 넘어와 일대의 조직들인 이수파와 춘식이파를 잡아먹기 시작한 신흥범죄조직의 보스 장첸(윤계상)

대한민국을 뒤흔들기 시작한 장첸일당을 잡기 위해 주먹으로 도시의 평화를 지켜온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인간미 인간미 가득한 리더 전일만(최귀화)반장이 이끄는 강력반이 나쁜놈들을 한방에 쓸어버리기 위한 완벽한 작전을 세운다. 

존재하면 안되는 나쁜놈들의 선도를 위해 강력반 형사들이 보여주는 통괘하고 화끈하고 살벌한 조폭소탕작전이 시작되며, 화려한 액션씬을 볼 수 있는 것이 범죄도시1의 특징이다.

실제 실화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범죄도시1은 최근 개봉한 범죄도시3을 보기위해 꼭 볼 필요는 없지만, 마석도의 역할을 알기에 굉장히 좋은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어떻게 보면 부패한 형사의 모습같지만, 사람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도시를 지키기위해 그리고 공존하기 위해서 필요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잔인한 장면들도 나오지만 사람들의 연기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것이 보여 범죄도시의 영화가 끝날 때까지 눈을 뗄 수 없는 것이 하나의 매력.

조직간의 자리싸움과 그 사이에 비상하게 끼어있는 형사들과 그리고 불의를 참지 않는 마석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주먹 한방이면 사람을 기절시키는 힘으로 조직의 보스들 조차 그를 꺼려하는 것을 알 수 있다.

계속해서 잔혹하고 잔인해지는 조직의 보스들 그리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지키기 위한 싸움. 그 가운데 열정적이지 않아 보이지만 강력한 강력계 형사가 있다.

 

2. 범죄도시 1 실화 배경

2017년 10월 3일에 개봉한 범죄도시 1편은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리봉동의 차이나타움을 배경으로 한다. 조선족으로 이루어진 범죄집단을 소탕하는 형사들의 이야기이다. 실화를 소재로 2004년 5월 왕건이파로 활동했던 14명의 중국 조선족이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한 사건이 있었고, 2007년 4월 가리봉동 일대 차이나타운을 거점으로 조직된 연변 조직 흑사파 7명을 구속하고 25명을 불구속 입건한 사건을 섞어서 각색한 영화이다. 2000년대 초반 중국 흑룡강성 하얼빈에서 리펑 총리의 순시 차량을 흑룡강 조폭 두목이 추월하며 앞질러간 사건으로 동북 3선 지역에서 군대까지 동원한 대대적인 조직 폭력배 소탕 정책이 펼쳐졌었다고 한다. 하얼빈 심양 연변 지역의 조선족 조직 폭력배들이 한국으로 도주하며 조선족 밀집 거주지역에서 조직 폭력배들 사이에 패권 다툼이 시도 때도 없이 벌어졌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다고 한다.

범죄도시1에서 나온 내용들을 통해서 그 때의 배경을 볼 수 있는 것도 있겠지만, 그때 당시 서울이 얼마나 위험한 동네였는지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영화 속 배경인 서울 가리봉동은 대표적인 차이나타운이다. 2000년대 초반 이 지역에 중국인들의 정착이 늘어나면서 폭젹 조직들도 늘어난 것을 알 수 있다. 

중국 흑사회 분파인 흑룡강파, 연변 흑사파, 뱀파, 호박파, 왕건이파로 나뉘어 조직을 이루고 있었다. 흑사회는 중국 본토의 폭력조직이며 홍콩 마카오 대만 등에서는 삼합회로 알려져 있고, 중국영화나 한국 조직영화에서는 잘 알려져 있는 이름이기도 하다. 조선족이 밀집해 있는 지역을 근거지로 가리봉동, 대림동, 가산동 독산동, 봉천동, 신림동 그리고 안산의 원곡동을 주 근거지로 잡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중 가리봉동에서는 패싸움을 진행하다가 2002년 5월 상대 조직원을 살해하는 사건이 있었다.

왕건이파는 모든 행동이 두목인 완겅의 지시에 따르며 행동강령을 정해놓고 중국동포가 운영하는 유흥업소나 건축현장에 개입을 했다고 한다. 왕건이파의 세력이 커지자 서울 남부 경찰서에서는 소탕작전을 진행했고, 14명을 살인미수 혐의 등으로 입건했다.이 후 왕건이파는 사실상 와해되었고, 이 틈을 노려 연변 흑사파가 주도권을 잡기 시작하며, 이들은 흑룡강파를 비롯한 나뉘어있던 조직들을 깨며 차이나타운의 주인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한다.

연변 흑사파에 가리봉동을 내주게 된 흑룡강파는 그 후 계속해서 복수의 기회를 조리며 2006년 12월 흑룡강파 조직원이 가리봉동 호프집에서 연변 흑사파 두목의 복부를 칼로 찌르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흑사파도 보복을 나서 일주일 정도 후에 흑룡강파의 행동대장을 납치한 뒤 칼로 찌르고 발목뼈를 골절시켰따고 한다. 실제로 영화에서 이수파와 독사파는 흑룡강파와 연변파라고 볼 수 있으며 양 조직을 무너트리틑 장첸은 연변 흑사파를 나타낸 것처럼 보인다.

3. 총평

개봉 이후 7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범죄도시1은 마동석을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 준 영화다. 영화에서 나오는 장첸(윤계상)은 굉장히 잔혹한 사람으로 나온다. 사실 청소년 관람 불가 영화이기 때문에 필터없이 나오는 장면들이 많아, 나 처럼 쫄보는 어려워 하는 영화이기도 한 것 같다. 하지만 내가 이 영화를 보게 된건 친구들이 범죄도시3을 보러 간다고 하면서 시작된 부분이다. 사실 나는 잔인한 영화를 못본다. 그럼에도 친구들과 대화를 하기 위해서는 범죄도시3을 봐야 하는 것 같다는 트랜드를 따라가기 위한 마음으로 범죄도시1부터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사실 범죄도시에서 나오는 유행어는 모두 알고 있지만, 영화를 본적이 없어서 의아하던 것들도 이번에 한번에 해결되었다. 더욱 웃긴건 주위에 그 누구도 나에게 안봐도 된단 말을 안했다. 그래서 혹시나 나처럼 낚인 사람들이 있을까하여 나는 이 글을 포스팅 한다.

범죄도시3 보러가자고 하면, 그냥 봐라. 그리고 나서 범죄도시1 봐도 전혀 상관없다.

내가 시리즈 물을 다루면서 범죄도시도 시리즈로 나온 영화이기 때문에 하나의 포스팅이될 것이라 생각도 했지만, 이런건 알려주라고 있는거니까.

그러니 일단 보고 와라. 그리고 나서 범죄도시1 봐도 늦지 않는다!